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칼럼
[인터뷰] 유영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스마트농업본부장“올해 농생명ICT 검인증센터 구축…스마트농업 앞장”

“올해 농생명ICT 검인증센터 구축…스마트농업 앞장”

7개시설 총5230㎡ 규모…올해 6월 전북 익산 목천동에 완공예정

검인증, 호환성‧신뢰성 기대…스마트팜 시스템 수출‧표준화도 가속전망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한 첨단농업기술, ICT융복합기술 실용화 및 검인증, 농기계 검정제도 선진화는 농업경쟁력 향상의 필수요소이다. 정부는 지난 2017년 9월 농식품산업분야와 관련해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스마트팜 기자재 검인증 계획을 포함한 확산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도 이에 발맞춰 스마트팜 기자재의 검정방법을 제정하고, 호환성 및 내구성 등 검정을 위한 농생명ICT 검인증센터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오는 6월 전북 익산 목천동에 신뢰성검정동과 원예, 축산기자재 시험동 등 7개시설 총 5230㎡로 구성된 농생명ICT 검인증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재단 스마트농업본부를 새롭게 이끌 유영선 신임 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스마트농업 실현이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본부장은 “농생명ICT 검인증센터는 1년차에 설계 및 착공을 시작으로 2년차 원예기자재 자동제어시스템 구축, 3년차인 올해 검정용 계측시스템, 신뢰성 평가장비 구축 등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면서 “총 97억원이 투입된 농생명ICT 검인증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스마트팜 가속에 한층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생명ICT 검인증센터는 신뢰성검정동(1515㎡)과 원예기자재 시험동(2895㎡), 축산기자재 시험동(820㎡)으로 구성된다. 우선 신뢰성검정동은 철근콘트리트 구조로 내환경 시험시설 등을 포함한다. 원예기자재 시험동과 축산기자재 시험동은 각각 비닐(단동, 연동)‧유리온실, 대중소 가축시설을 포함한다.

재단은 이 시설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시스템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유 본부장은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팜‧농기계‧농자재 등 국내 농산업 기술제품을 해외에서 실증하고, 해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중국과 베트남, 인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5개국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러시아 테스트베드는 농생명ICT 검인증센터를 통해 향상된 호환성 및 내구성 검정을 진행한 스마트팜 시스템 패키지를 지원하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본부장은 검정뿐만 아니라 표준화 등 디지털 농업기술의 상용화도 앞당길 것으로 예상했다. 유 본부장은 “첨단 ICT기자재 검정업무가 진행되면 스마트팜 제품시장 활성화의 핵심인 표준화에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며 “재단은 지난 2018년 시설원예 분야 22종, 2019년 축산분야 19종에 이어 올해 원예·축산·노지 등 10종의 국가표준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디지털 농업기술 상용화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디지털 농업 기술 상용화 지원 확대 △한국형 농업기술 패키지 수출 지원 확대 △농생명 우수기술 실용화 촉진 △기술기반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 강화 △우수 신품종 보급 및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수 기자  csk@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