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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주)태광종합기계 이월영 대표“농촌의 변화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개발에 전념하겠습니다.”

“농촌의 변화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개발에 전념하겠습니다.”

친환경농법의 선두주자 이미지 지속

소형을 넘어 대형으로 사업확장 구상

이월영 대표

(주)태광종합기계는 지난 1980년 설립돼 유압식 퇴비살포기를 대표품목으로 끊임없는 품질 개선과 개발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초기 태광상사라는 이름으로 농기계를 유통해오다 1987년 태광종합기계로 이름을 바꾼 뒤 1998년 새로운 각오로 시설 확장 및 신기종 개발을 전격적으로 실시해 종합 농기계 회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수많은 특허와 유망중소기업선정 등 각종 인증획득과 더불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특한 브랜드명으로 편리한 농기계 제조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996년부터 사용한 브랜드 ‘두더지’는 쉽게 각인되면서도 제품의 특징을 잘 설명하고 있다.

 

두더지 퇴비살포기 TKT-S2400

이월영 대표는 “우리가 만드는 기계도 땅을 잘 파고 성능이 좋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브랜드명을 ‘두더지’로 정했다”며 “상표등록도 마친 브랜드로 농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광이라는 이름이 흔하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알릴 수 있고 기억하기 쉬운 브랜드를 찾다 보니 두더지가 떠올랐다”고 브랜드작명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 이 대표는 두더지의 장점에 대해 “배부식 퇴비살포기는 측면살포방식으로 작업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우려하지만, 오히려 필요한 곳에만 집중해 빠르게 살포할 수 있어 효율이 뛰어나다”며 “특히 살포조절 기능으로 기존 퇴비는 물론 기능성 유박퇴비도 효과적으로 살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 그는 “퇴비살포기는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구조로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면서 “제품출시 후 지금까지 다양한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태광종합기계 내부전경

두더지는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맞춰 타 제품과의 탈장착이 쉽도록 디자인을 바꿨고,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자동화 방식을 도입하는 등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여기에는 이 대표만의 경영철학이 녹아있다. 여러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개발에 임하는 것이다. 시행착오를 통해 오히려 회사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두더지도 이런 과정을 통해서 과수농가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됐으며 ‘친환경농법’이라는 키워드에 적합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결국 제품 완성도가 우수하면 빠르게 변화하는 농기계 시장에서도 생명력을 길게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제는 소형을 넘어선 대형작업기로의 도전을 준비중이다. 현재는 아직 구상단계이지만 40년이 넘는 기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준비를 마친 것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퇴비살포기도 강점은 지속해서 가지고 가고, 농업인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촌의 변화와 정부의 시책에 발맞춘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소형작업기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대형쪽으로 개발해서 국내 농업환경에 맞는 다양한 기계를 개발해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신화준 기자  shj5949@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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