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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농기자재 베트남 수출활성화 박차”테스트베드지원사업 보고회서 수출가이드 및 인·허가 획득절차 등 소개

실용화재단 “농기자재 베트남 수출활성화 박차”

테스트베드지원사업 보고회 개최

수출가이드 및 인·허가 획득절차 등 소개

베트남 농촌풍경.(자료사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17일 전북 익산 소재 재단 대강당에서 ‘2019년 베트남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에 농기자재 테스트베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5개사 18개 제품에 대해 메콩델타 지역 하우장성(Hau Giang)과 남부 고랭지 지역인 달랏(Da Lat)의 시범포에서 현지 실증을 진행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이에 대한 실증결과를 현지 파트너 기관인 하우장성 농업 하이테크파크와 달랏 농업대학의 관계자가 직접 발표하고, 기업·제품별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실증결과를 발표한 하우장성 하이테크파크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농자재와 농업용 드론이 도입된다면 베트남의 농업생산량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진출기업 사례로는 (주)천풍 무인항공(대표 음영만)가 지난 16일 하우장성 하이테크파크와 ‘농업용 드론의 보급 및 베트남 교육생의 드론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 계약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 (주)한얼싸이언스(대표 심봉섭)는 지난 2018년 재단의 베트남 테스트베드 사업 참여를 기점으로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 법인설립 확대해 매년 수출을 늘려나가고 있다.

같은 날 재단은 베트남 농기자재 수출 관심 기업 100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농업현황 및 한국과의 협력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베트남 수출시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되는 인·허가 획득 절차에 대한 정보 등도 제공했다.

특히 베트남 현지 코디네이터의 농기자재 베트남 수출가이드 및 인·허가 획득절차 안내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농기자재 수출기업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뤄져 농기자재 업체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재단은 올해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메콩델타 하우장성에서 수도작과 열대과일을 중심으로 파종부터 생육전반, 수확 후 관리까지 현장 실증할 국산 농기자재 10개 제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모집 공고는 2월 초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를 통해 게시되며, 실증지 임차, 투입제품 일부 구매지원, 편도 물류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신화준 기자  shj5949@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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