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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원, 축산현장 맞춤형 상담 만족도 94% ‘호응’농가 설문조사 결과 ‘질병분야’ 가장 도움 커...올해는 3월부터 실시
농진청이 지난해 실시한 축산현장 맞춤형 상담에서 참여한 농민들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해 실시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의 만족도가 94%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점 이상의 응답이 94.6%로, 지난해(94.7%)와 비슷한 수준으로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상담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28회에 걸쳐 한우, 젖소, 닭 세 축종(가축 종류)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825명이 참여했다. 특히 농가별 맞춤형 기술을 질의응답․토론식으로 진행해 집중도가 높았으며, 퇴비 부숙도 검사, 계절별 시설‧사양 관리 등 현안 관련 상담을 할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는 분석이다.

전화 설문 조사에서는 ‘질병 분야가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29.6%)했으며 배운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고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농진청 관계자는 “2020년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은 3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도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기술상담으로 현업 적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수 기자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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