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축산기계 포토
[겨울철 양계관리] “병아리 1주령까지 33~35도 유지”

국립축산과학원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한 닭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사양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닭은 주령에 따라 적정 온·습도가 달라 각 사육단계에 맞는 사양관리가 필요해 겨울철 양계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도와 환기관리가 중요한 겨울철 병아리 양계사 모습

◇ 온도관리

닭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항온동물이다. 하지만 겨울철 닭장의 온도가 지나치게 떨어지면 항상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사료 먹는 양이 늘고 생산성은 줄기 때문에 적정 온도관리가 중요하다. 닭장 지붕과 벽에 틈을 확인하고 보온덮개를 설치해 열손실을 막고 난방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 병아리: 특히 병아리는 추위에 약해 1주령 이내에는 닭장 온도(병아리 높이 측정)를 33∼35도(℃)로 유지하도록 신경 쓰며, 병아리의 행동을 자주 관찰해 온도가 알맞은지 확인한다.

△ 육계: 육계는 닭장 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적온(20도)일 때보다 사료 먹는 양이 10% 이상 늘고 사료 효율은 약 22% 떨어지게 된다.

△ 산란계: 산란계의 성계(큰 닭)는 비교적 낮은 온도에 강하지만 닭장 안 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산란율과 산란량이 20% 이상 크게 줄어든다.

◇ 환기관리

겨울철 닭장은 밀폐된 환경에서 난방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건조해지거나 공기가 오염되기 쉽다. 겨울철 적절한 환기는 닭장 안의 습도를 조절하고, 유해가스, 먼지 등 오염물질을 밖으로 배출하여 질병과 스트레스로부터 닭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병아리는 초기 3일령까지 습도를 60∼70%로, 육추(7∼10일령) 동안은 5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닭장 안이 건조하면 병아리는 탈수나 호흡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바닥에 물을 뿌리거나 가습기 등을 이용해 알맞은 습도를 만들어줘야 한다.

◇ 사료와 연료량 관리

기습 한파와 폭설로 인해 사료공급과 난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농장주는 일기예보에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폭설예보가 있다면 미리 사료와 연료량을 파악해 두고, 급수관이 얼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편집부  alnews@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