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ICT 융복합 확산을 위한 연계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환경제어시설 등을 신·개축하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채소·화훼류를 재배·수출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가 대상이다.

지원 비율은 비용의 국가 보조 50%(국고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다. 사업주관은 각 지방자치단체장이며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시행한다.

접수 기간은 2020년 2월3~7일까지며 위탁설계형은 내년 3월, 자가설계형은 3월에 예비사업자 선정 후 6월에 최종사업자를 선정한다.

사업 참여 조건은 철골(유리·경질판), 자동화비닐온실을 신·개축해 수출하려는 경영체를 비롯해 온실에서 재배예정 작물 재배경력 3년이상 또는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공동작업조직에 참여한 경영체 등이다. 또 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영농교육과 기술이전 등을 받아 수출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경영체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홈페이지 또는 원예경영과(044-201-225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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