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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진영하이테크 박만철 대표“완성도 높은 제품개발 주력”

“완성도 높은 제품개발 주력”

 

360도 회전환풍기, 감속기․모터 등 성능개선…1대로 약 30평의 면적커버 비용절감↑
앞․뒤망 부식방지 코팅추가…유해가스 및 습기, 온도, 기타 오염물질에도 안전

 

 

“완벽한 제품은 세상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360도 회전환풍기를 개발․생산하는 진영하이테크(대표 박만철)는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크고 작은 성능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축산농가가 가장 우려하는 AS방지를 위해서다.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야말로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고 박만철 대표는 생각한다. 이 같은 생각은 2009년 360도 회전환풍기를 개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공장에서 시연 시 문제가 없던 제품은 구입한 클러치 내부에 적용한 베어링 문제로 본격적인 가동시기에 곳곳에서 멈춰 섰다. 축산농가의 항의를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박 대표는 회상했다. 이후 박 대표는 팀을 구성해 전국각지를 돌며 리콜에만 3~4개월을 전념했다. 리콜금액을 차치하더라도 자신을 믿고 제품을 구매한 축산농가에게 미안했다. 이후 박 대표는 제품 완성도를 기하기 위해 밤낮 없이 개발에 매진했다. 그리고 매년 성능개선을 거듭한 360도 회전환풍기는 지금까지 전국 축산농가에 보급되며, 우수한 가동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축산농가가 가장 크게 우려하는 것은 제품 구매 후 판매업체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진영하이테크는 축산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매년 성능개선을 통해 제품완성도를 배가함은 물론, 제품 고장 시에도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축산농가가 진영하이테크라는 회사명을 들었을 때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 신뢰가 가는 회사로 기억했으면 합니다.”
진영하이테크의 360도 회전환풍기는 다양한 축사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축사 바닥의 질고 마름이 다른 축사에서도 360도 회전환풍기를 적용해 바람세기와 회전속도 조절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최대 12미터까지 바람이 도달해 몇 대 설치만으로 넓은 영역을 커버할 수 있어 효율이 뛰어나다고 박 대표는 설명했다. 팽이가 제대로 돌면 올곧게 서 있는 것처럼 보이듯 진영하이테크의 360도 회전환풍기는 감속기에서 모터, 날개부문까지 중심축을 맞춰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올해에는 감속기와 모터의 성능개선으로 더욱 뛰어난 완성도를 갖추게 됐다고 박 대표는 말했다.
“360도 회전환풍기는 1대로 약 30평의 면적을 커버하기 때문에 축산농가가 고민하는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습니다. 풍량(39.200㎥/h)도 저소음으로 제공돼 가축의 스트레스도 적습니다. 날개 프레임은 복합소재(축사용)와 스테인리스 304(공장용 및 농수산물 건조용) 소재를 채용해 내구성이 뛰어남은 물론, 뒷망과 앞망은 부식방지 코팅을 추가해 유해가스 및 습기, 온도, 기타 오염물질 노출에 안전합니다.”
끝으로 박 대표는 “축산분야에서 ICT융복합사업이 본격화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360도 회전환풍기의 완성도를 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영하이테크는 올해 360도 회전환풍기의 감속기 및 모터의 성능개선을 진행해 제품완성도를 높였다.
360도 회전환풍기의 컨트롤 박스 모습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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