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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복합영농 KOPIA 시범마을 출범“농업발전을 위해 기술협력 지속적 강화해 추진하겠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복합영농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시범마을을 조성해 운영한다.

농진청은 지난 12일 에티오피아 훌레타에서 농진청 이점식 국외농업기술과장을 비롯한 출장단과 에티오피아 농림부 장관, 농업연구청(EIAR) 청장, 주에티오피아대한민국대사, 채소재배 및 양계농가 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영농 시범마을 출범식을 개최했다.

또 복합영농 시범마을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매년 시범마을 지도자 등을 국내로 초청 연수해 한국의 농업기술을 경험하고, 현지에서는 KOPIA 소장이 상주하면서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자 양성 등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시범마을 농가의 자립역량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이점식 국외농업과장은 “에티오피아의 여성농업인 복합영농 시범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주변지역으로 널리 확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또한 에티오피아의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분야 기술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혁신 사회적 가치 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에 설립된 KOPIA 에티오피아센터는 에티오피아 농업연구청과 공동협력으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마늘, 토마토, 고추, 샬롯, 배추, 무 등 채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개발 보급 및 양계 사양기술 등을 지원해 농가당 소득이 약 6배까지 증가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김은지  alnews@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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