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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커피와 건강

최근 커피의 효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1인당 연평균 623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네 어디를 가도 커피전문점을 볼 수 있다. 그럼 과연 커피는 우리 건강에 좋은걸까? 나쁜걸까?

△ 좋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폴리페놀은 대사활동을 증가시키고 산화방지, 체내염증 감소효과로 인해 우울증을 15% 이상 낮추고, 알츠하이머 위험을 최대 20%까지 낮춰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하루 2.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대장암 발생을 최대 50%까지 낮추고, 커피성분 중 ‘카페스톨’이 혈중 중성지방은 높이면서 간효소 수치인 r-GTP 를 낮추는 역할을 해 간암예방에도 효 과적이다. 특히 카페인이 이뇨작용, 지방분해, 칼로리 소비를 높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나쁘다: 카페인은 위산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이 있다면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카페인이 칼슘섭취를 방해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농도를 높이기 때문에 골밀도를 떨어뜨릴 수 있어 골다공증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커피를 5잔 이상씩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혈압이 1.2~2.5㎜Hg 정도 더 높게 나타났다. 고혈압이 있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 결론: 과유불급(過猶不及). 무엇이든 지나치면 독이 된다. 식약청이 권장하는 하루 적정 카페인은 성인기준 400㎎이하다. 따라서 원두커피(200㎖) 한잔에 87㎎의 카페인이 들어있다면 하루 3~5잔은 수명연장에 도움이 되지만 그 이상은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

특히 당분이 많은 커피는 비만을 불러올 수 있다. 커피믹스 6봉지는 밥 한공기와 똑같다. 불면증이나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핸드드립으로 순간 고온에서 빠르게 추출해 카페인 함량이 적은 커피나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당뇨가 있는 분들은 커피의 지방성분을 95%까지 걸러내는 필터추출 더치커피(Dutch Coffee)가 바람직하다.

<대전 이정윤 독자>

편집부  alnews@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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