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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일관기계화, 농협 적극참여 필요”농협 국감서 박완주 의원 지적···농협참여 5% 불과
주산지일관기계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고구마 주산지에서 아직도 인력에 의존해 고구마순을 파종하고 있는 모습.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8일 농협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완주 의원은 “고령화·농촌여성화 등 밭작물농기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에 농협의 참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의 지적에 따르면 주산지일관기계화의 농협참여는 총 47개소에 불과해 전체 전국농협 923개소 대비 5.1%에 불과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밭작물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은 5㏊이상 주요 밭작물의 주산지에 파종(이식)부터 수확까지의 일관기계화농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18년 50개소에서 2019년 220개소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농협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농협의 참여율이 저조한 이유는 의무 연작업면적과 임대료문제로 농협이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농협의 참여가 저조하자 농식품부는 지난 9월 연작업면적을 줄이고 임대료는 35%에서 20%로 완화하는 시행지침을 개정한바 있다.

박 의원은 “밭작물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농가접근성이 높은 지역농협이 사업에 대거 참여해야 한다”며,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에 참여하는 농협에 대해서는 예산과 자금을 지원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정감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영향으로 2일 예정이었던 농식품부에 대한 국감은 취소되고 오는 18일 종합감사로 대체된다. 또한 7일 농촌진흥청·농업기술실용화재단·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및 8일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금융지주에 대한 국정감사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김은지  alnews@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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