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유통 산업
골든시드프로젝트 누적 종자수출액 9377만달러농식품부, 2019골든시드프로젝트 성과발표회 개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골든시드프로젝트(GSP)가 종자수출액 누적 9377만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골든시드프로젝트(GSP) 2단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SP사업은 종자강국 실현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진행하는 4개 부·청(농식품부·해수부·농진청·산림청) 공동 글로벌 종자개발 R&D 사업이다.

우선 사업 1단계(2013~2016년)에는 누계 수출액 3057만9000달러로 목표였던 4109만2000달러에 못 미쳤지만, 2단계 2년차(2017~2018년)에는 6320만달러로 목표 6197억달러를 상회했다. 또 지난해까지 국내 누계 매출은 526억원, 품종개발은 545건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GSP 참여 20개 품목의 2단계 연구 성과 전시(포스터 및 실물) 및 우수연구자 시상, 성과 공유를 위한 우수 연구사례 발표 등도 진행됐다.

채소, 원예, 식량, 종축 분야에서 총 4점의 농식품부 장관상과 수산분야에서 1점의 해수부 장관표창이 선정됐으며, △채원기 농우바이오(채소) △최강준 강원도농업기술원(원예) △서상기 홍익바이오(식량) △조철훈 서울대(종축) △임한규 목포대(수산)가 선정됐다. 채원기 연구팀은 복합내병성 배추 품종 ‘청명가을’ 등 3건을 개발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 263만 달러를 수출했다. 최강준 연구팀은 아시아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오리엔탈계 백합 품종 ‘오륜’ 등 6종을 개발해 수입 품종을 대체하고, 중국, 몽골 등으로 백합 구근 43만구를 수출했다.

서상기 연구팀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탐나’, ‘아리랑’ 등의 씨감자를 생산 및 유통해 11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조철훈 연구팀은 토종닭 신품종 후보계통의 현장능력 검정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신품종을 개발하고 산업화 촉진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해, 신품종으로 국내 닭 소비시장 생산액 점유율 14%를 달성했다.

임한규 연구팀은 고수온내성 및 순종대비 120% 빠른 속성장 교잡품종 ‘슈퍼왕전복 1호’를 개발해 수출 267만 달러 및 국내매출 10억 원의 경제적 성과가 인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GSP 1단계 연구를 거쳐 2단계에서 산업화 실적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GSP사업에서 개발된 우수한 국산 품종이 수출 및 국내보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수  csk@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수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