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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태창농기계 허정규 대표“실용성 높인 농기계 개발 주력”

“실용성 높인 농기계 개발 주력”

제초기․배토기․고구마줄기절단기 등 모델다변화로 작업기 전문업체 ‘우뚝’
최근 관리기용 고구마․감자줄기절단기 성능개선…편의․성능․작업효율 앞세워 국내 공급 시작

 

 

“30여년간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실용성 높은 땅속작물수확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작물수확기 특성상 외형이 비슷해 보일지 모르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생산된 태창농기계의 장비는 분명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꾸준한 성능개선과 실용성 높은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창농기계(대표 허정규)는 지난 2011년 설립해 트랙터용 작업기를 전문 개발․생산하고 있다. 허정규 대표는 35년간 농기계를 생산하시던 아버지의 사업을 잇기 위해 2006년 농기계산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농기계 개발 및 생산을 진행하며 아버지가 가진 기술 노하우와 자신이 가진 개발능력을 접목해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허 대표의 노력으로 설립초기 제초기와 배토기를 공급하던 태창농기계는 △경운기용 고구마․줄기 절단기(모델명 TC-850B) △관리기용 고구마․감자 줄기절단기(TC-850G) △트랙터용 고구마․감자 줄기절단기(모델명 TC1850A) △경운기 부착용 땅콩수확기(TC-900GA) △땅콩전용탈곡기(TC-1000PT) △마늘․양파․땅콩․냉이전용 땅속작물수확기 등  전문업체로 거듭나게 됐다. 그중에서도 무진동수확기는 작물손상을 줄여줌과 동시에 흙을 털어내는 수고를 덜어 농업인에게 이목을 끈바 있다. 무진동수확기는 기존 체인․진동식이 마늘·양파·땅콩 등 작물재배 시 진동에 의한 작물손상을 줄이기 위해 땅을 더 깊숙이 파야하기에 작물의 뿌리부분이 많이 남게 됨은 물론, 뿌리에 다량의 흙이 달려 나오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허 대표는 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1년을 연구에 매달린 끝에 마늘·양파·땅콩 등이 자리하는 위치가 비슷하다는 공통점을 찾아내 땅을 팔 필요없이 돌출된 두둑부분만 진동 없이 수확기 전면에 부착된 날로 뿌리만 절단하는 방식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성능을 대폭 개선한 무진동 마늘․양파수확기(TC-1800A)를 공급해 농업인의 작업효율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허 대표는 말했다. 최근에는 관리기용 고구마(감자) 줄기절단기의 성능개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지난달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밭농업기계화 촉진 및 무인기 현장교육에서도 많은 농업인의 이목을 끌었다. 이 제품은 제초날 회전축 양 끝에 회전판을 부착해 기존에 작업할 수 없던 두둑골에 있는 넝쿨도 제초가능하다. 또 비닐이 쓰인 밭에서도 비닐손상없이 작업할 수 있고, 관리기 PTO동력전달을 벨트가 아닌 체인방식을 채택해 넝쿨감김현상을 방지가능하다. 특히 회전롤러가 있어 두둑이 크거나 작아도 제초날이 두둑모양을 따라 같이 조절돼 제초날이 일정높이로 유지됨은 물론, 칼날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끝으로 허 대표는 “앞으로 기술개발 및 생산을 위해 사업확장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면서 “농업인이 만족할 만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농진청에서 개최한 밭농업기계화 촉진 및 무인기 현장교육에서 농업인이 태창농기계 제품을 들여다보고 있다.
최근 성능개선을 이룬 관리기용 고구마(감자) 줄기절단기(모델명 (TC-850G) 모습
TC-850G는 회전롤러가 있어 두둑이 크거나 작아도 제초날이 두둑모양을 따라 같이 조절돼 제초날이 일정높이로 유지됨은 물론, 칼날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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