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농업기계화 촉진 및 무인기 현장교육 이모저모

밭농업기계화 촉진 현장교육 성황리 종료

농업기계 재해복구단 발대식 개최 등…영농피해 긴급 지원시스템 체계구축 발판마련
세미나 및 신기술 교육 등 밭농업 촉진방안 모색…60개 업체 191점 전시로 볼거리 풍성

농촌진흥청은 강원도농업기술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양양군 청소년수련관 및 남대천 특설 행사장에서 밭농업기계화 촉진 및 무인기 현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기술 밭농업기계 현장보급과 농업용 무인기의 개발현황을 공유하고, 무인기 전시․시연과 우수사례 발굴 경진으로 밭농업기계화 촉진 및 안전교육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농업기계 응급복구 발대식’에 앞서 황규석 농촌진흥청 차장의 인사말 하는 모습

밭농업기계 조작 이렇게 쉽소! 현장교육에서 직접 운반차를 조작하는 농업인 모습.

거참 신기하네~ 신기하게 무인기를 살피는 농업인 모습.

이제는 콤팩트 트랙터 시대. 트랙터와 로터리를 보고 있는 농업인 모습. 제품은 한국AC트랙터의 안토니오까라로 트랙터.

제품 설명도 꼼꼼히! 농업회사법인 태연(주) 부스에서 예취기 설명을 듣고 있는 농업인 모습.

밭농업기계화 촉진 및 무인기 현장교육이 지역농민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원도농업기술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양양군 청소년수련관 및 남대천 특설 행사장에서 밭농업기계화 촉진 및 무인기 현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기술 밭농업기계 현장보급과 농업용 무인기의 개발현황을 공유하고, 무인기 전시․시연과 우수사례 발굴 경진으로 밭농업기계화 촉진 및 안전교육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황규석 농진청 차장과 김홍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담당 및 안전전문관, 농업기계관련 산업담당자, 농업인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현장교육에는 신기술 밭농업기계 현장 연전시 외에도 첫날 △농업기계 응급복구단 발대식 △밭농업기계 개발현황 및 발전방안(김영근 농업공학부 밭농업기계화연구팀 연구관) △농업기계 임대사업관리 전산프로그램 활용(김상균 샘밑 대표) △농업기계 교통안전 사고예방교육(정의석 도로교통공단 교수)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밭농업기계 및 농업용 무인기 전시·시연 현장교육으로 △무인기 기술교육 사례발표(경남도원·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업용 무인기 검정 및 개발현황(한철우 실용화재단 연구원) △신개발 밭농업기계 및 농업용 무인기 전시·시연교육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은 농업기계안전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종합평가와 토론이 진행됐다.
농진청 관계자는 “지난 4월 전국 농촌진흥기관과 합동으로 강원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해 전문인력 및 농기계․중장비 긴급지원을 통해 지속적 영농활동에 도왔다”면서 “이번 행사 개회식에 진행된 농업기계 재해복구단 발대식을 계기로 전국의 재해발생 지역현장에 복구인력을 투입하는 등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 지원시스템 등의 체계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종경 전국 농기계안전전문관협의회장은 “농업인력의 고령화와 4차산업혁명 기술선도 및 긴급재해복구 구축에 앞장서 농업혁신 변화를 주도하고 농업인 피해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