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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바인매출 훈풍에 신품출시 잇따라”대동·동양 6조식 고사양출시···보통형도 수요확대

콤바인시장이 모처럼 기지개를 켜고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고사양 수요가 늘면서 신품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올해 트랙터 공급물량은 지난달 정부융자실적 기준으로 469대, 398억289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5대, 319억8294만원보다 수량으로는 13%, 금액으로는 24.5%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콤바인에 대한 수요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매출실적 호조는 소비자수요에 부응한 고사양 신품출시가 크게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동공업은 150억원의 개발비용을 투입해 올해 유압미션장착의 무단변속 6조식 콤바인을 50대 한정출시 하자마자 완판되며 대리점의 추가발주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동양물산도 올해 고사양의 유압미션장착 무단변속 6조식 콤바인을 60대 한정출시 하면서 전량출고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콤바인시장의 활황세는 2~3년간 이어진 수요감소의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본격적인 회복세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올해 깜짝 실적은 4년 전인 2015년 8월말의 판매실적 687대, 500억9109만원과 비교할 때 수량으로는 68%, 금액으로는 79%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완전회복으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판단이 지배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콤바인 수요가 대폭 늘어난 이유는 쌀값회복에 따른 구매심리 회복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내구연한 도래에 따른 대체수요의 증가, 쌀값안정에 따른 논 타작물재배 전환감소 등이 콤바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고령화의 지속확대에 따른 임작업 영업이 늘어나면서 신품 콤바인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도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본지에서 조사한 올해 각사별 콤바인 출고계획물량은 전체 2455대로 지난해의 2420대에 비해 약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반면 대형기종 및 고사양 콤바인의 출고가 늘어나면서 전체 콤바인 매출계획은 지난해 1810억원에 보다 7% 늘어난 1934억으로 집계되고 있다. 올해 규격별 전체수요는 4조식 415대(16.9%), 5조식 850대(34.6%), 6조식 930대(37.9%), 7조식 70대(2.9%), 보통형 190대(7.7%)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업체별 공급물량으로는 대동이 지난해에 비해 6% 줄어든 630대(점유율 28.2%), 동양이 1% 늘어난 475대(20.2%), 얀마가 18% 늘어난 470대(191%), 국제는 18% 늘어난 450대(18.3%), 구보다는 지난해와 똑같은 400대(16.3%), LS는 70% 줄어든 30대(1.2%)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매출규모로는 대동이 지난해에 비해 4% 늘어난 470억원(점유율 24.3%), 얀마가 15% 늘어난 460억원(23.8%), 동양이 29% 늘어난 360억원(18.6%), 구보다가 3% 줄어든 350억원(18.1%), 국제가 8% 늘어난 270억원(14%), LS는 66% 줄어든 24억원(1.2%)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정상진  jsj1234@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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