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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시설 활용 도시형 스마트팜 시범구축 사업공고인공광 실내농장 구축‧운영 농업법인 등 대상…이달 22일까지
농진청이 도심 유휴공간에 식물공장 등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서울교통공사와 공동으로 농업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취업취약계층과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유휴시설 활용 도시형 스마트팜 시범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시의 지하 유휴공간에 스마트팜을 설치‧조성하고, 이를 통해 도시에서 농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일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미래형 실내농장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농진청에 따르면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스마트팜에 고용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인공광 이용 소규모 실내농장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의 창업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0년간으로, 국비지원규모는 27억3800만원이다.

국비지원 범위는 창업농장과 창업지원 시설구축 관련 비용이고, 국비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사업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가 전액부담하게 된다. 또 사업자는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의 30%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대상지는 남부터미널역 종점부 지하 1~3층 약 4500㎡로 기능시설 공간 포함 총면적 약 5629㎡이다. 주요사업은 △창업농장 △전문생산 시설 △고용시설 △기반시설 △부대시설이다. 먼저 창업농장 사업내용은 미래형 실내농장 분야 창업농 육성을 위한 소규모 인공광 실내농장 30개이다.

전문생산 시설은 LED, 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인공광 이용 실내농장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작물생산이다. 공용시설은 생산된 농산물의 가공‧조리‧포장 등 수확후 처리시설, 창업 지원시설 등이다. 또 기반시설은 전기시설, 소방‧안전시설, 공조시설, 보행로 등이다. 마지막으로 부대시설은 생산물 및 조리‧가공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판매시설, 도시형 스마트팜 관련 전시‧체험‧홍보시설 등이다. 사업운영은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창업농장은 창업지원에 활용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인공광 이용 실내농장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농업법인 및 기업 등으로 인공광 이용 실내농장 구축 및 운영경험이 있거나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판매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한 경우 우대한다.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농진청 연구정책국 기후스마트농업팀 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스마트팜사업팀에 해당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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