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기 가축피해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축종별 고온한계 온도를 넘어서면 체중이 늘지않고 번식장애가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지게 된다. 젖소·돼지는 27℃, 한우·닭은 30℃를 넘어서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환기팬과 안개분부를 통해 주위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은 국립축산과학원의 ‘고온기 가축피해예방 종합기술지원단’이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 위치한 젖소농가를 방문해 고온기 가축사양과 축사환경관리에 대한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천장 환기팬과 안개분무로 축사내 온도를 낮춰주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농촌진흥청>

김은지  alnews@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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