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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청송농기 남영석 대표“농기계 구매기준 변화해야”

[탐방] 청송농기 남영석 대표

 

“농기계 구매기준 변화해야”

지난 1996년 설립후 제품개발 역점 … “농기계 가격 아닌 품질 우선시 돼야”

붐형 전동 고소작업차 출시, 최고높이 3700mm작업‧조작편의성 우수…작업효율 극대화

 

“농업인이 농기계 구매 시 고려사항으로 가격을 가장 중점에 두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가격도 물론 중요한 부분이지만, 다양한 농기계의 성능과 기능, 제품완성도 등을 두루 살폈으면 합니다.”

경북 대구에 위치한 청송농기(대표 남영석)는 1996년 설립 후 전동, 엔진 고소작업차, 비료살포기, 관리기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는 업체이다. 비료살포기 생산과 관련한 특허 실용신안 및 관리기 부착형 제초기 특허 실용신안, 고소작업차(전동형) 실용신안 등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 농기계산업 발전표창, 2013년 농기계산업 발전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농기계산업에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청송농기도 치열한 경쟁 속에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제품개발은 제품의 성공유무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엄청난 노력과 수고가 동반됩니다. 그러나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보급함에도 단순히 가격으로 농기계의 가치를 평가하는 분위기가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남 대표는 언젠가는 농업인이 가격이 아닌 제품완성도를 고려하는 시기가 올 것이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에 최근 전동 고소작업차(모델명 CH-M350)를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고 있다. 새로운 전동 고소작업차(모델명 CH-M350)는 붐형 무한궤도식으로 최고작업높이는 3700mm이다. 적재하중은 100kg이며 조작이 간편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주행속도는 전진 2.3km/h, 후진 1.3km/h이고, 미세 속도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 경사지에서 수평조절을 할 수 있다. 1회 충전 시 연속 6~8시간 작업할 수 있다. 내구성이 우수한 비료살포기(모델명 CH-600TS)도 청송농기의 기술력을 적용됐다. CH-600TS는 FRP호퍼 적용으로 부식이 없고 변형이 적다. 조립·분해 및 부품교환이 쉽고, 반투명창으로 비료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작업폭은 4~12m이며, 작업속도는 4~8km/h이다. 주요제원은 1500x1500x1000mm이며 3점링크 부착식을 채택했다.

남 대표는 “청송농기의 전동 고소작업차는 고속회전을 통한 강력한 구동력과 작동소음이 작아 작업효율을 향상한 것이 주요장점”이라며 “농업인이 직접 사용을 통해 제품완성도를 몸소 느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남 대표는 “침체한 국내농기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속적인 기능개선 및 성능향상을 통해 농업인이 첫 번째로 선택하는 농기계업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대구에 위치한 청송농기 회사전경
공장 내부전경
청송농기의 새로운 전동 고소작업차(모델명 CH-M350)는 붐형 무한궤도식으로 조작이 간편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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