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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유)성원산업 김완채 대표“농업인이 만족하는 제품생산 주력”

[탐방] (유)성원산업 김완채 대표

 

“농업인이 만족하는 제품생산 주력”

지난 1996년 설립, 꾸준한 기술개발로 특허 및 실용신안 40여건 보유

완성도 높은 제품개발 목표…동력분무기 등 기술‧편의성 배가해 만족도↑

 

“농업인이 만족하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리겠습니다.”

전남 화순에 위치한 (유)성원산업(대표 김완채)은 주행형분무기, 논두렁조성기, 콩탈곡기, 자동호스릴, 알루미늄 사다리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1996년 설립 후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2014년 논두렁 조성장치, 2013년 과일 수확장치, 2006년 클러치 장착 배토기‧농업용 분무기 호스릴 회전력 조정장치 등 현재 40여건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성원산업은 2010년 대통령상, 2009년 지식경제부장관상, 2008년 전라남도지사장, 2006년 농촌진흥청장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기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완성도입니다. 다양한 최신기술을 적용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우수한 성능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각 작업환경에 맞는 최적의 기술 및 기능적용, 다양한 기술간 조합은 오랜 개발경험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성원산업은 이 같은 기술추구로 지난 4월 개최된 상주박람회에서 차량탑재형 동력분무기(모델명 SW1020C/CA)를 선봬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차량탑재형 동력분무기는 리모트컨트롤로 자동살포가 가능함과 동시에 비상 시 수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기계로 (유)성원산업이 자체개발한 회전자를 장착해 편리성과 작업성이 우수하다. 또 약액탱크는 2000리터의 대용량으로 충분한 작업면적 및 작업시간을 확보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한다. 토출부는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작업성능이 우수하고, 호스파손 시에는 연결부위가 자유롭게 통과돼 불필요한 낭비를 방지한다. 트랙터 부착형 콩탈곡기(SWB5000/5005)는 견고한 설계 및 95% 철재로 제작돼 고장 없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콩대와 콩은 자동 분리돼 콩은 승강기를 통해 포대에 바로 운반돼 인건비를 절약한다. 콩 줄기 투입구는 이중으로 제작돼 탈곡 후 마무리 작업 시 급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정선돼 콩알이 깨지지 않는다. 이와 함께 호스를 자동으로 좌우 고르게 정렬해 감을 수 있는 편리성을 배가한 호스릴(모델명 SWH-50MR)도 농업인에게 호응이 높은 제품이다. 김 대표는 농업인이 작업 중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완성도가 우수한 농기계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최근 김 대표는 전남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으로 인도 콜카타를 방문해 지역기업인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해외에서도 국내 농기계가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에서다. 이미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료수집 및 동영상 제작에 한창이다.

“국내 농기계산업 침체로 다수 업체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제 업체가 원하고 바라는 데로 진행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국내 농산업이 있는 한 농기계산업은 주저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우수한 성능 등 완성도 높은 제품개발과 함께 이러한 제품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전남 화순에 위치한 (유)성원산업 회사전경
(유)성원산업의 콩탈곡기는 견고한 설계 및 95% 철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우수하다. 사진은 콩탈곡기 생산에 사용되는 주요자재 모습
(유)성원산업 공장 앞에 놓인 논두렁조성기 모습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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