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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지원 컨트롤타워’ 설립 추진되나‘농기계수출 활성화추진’ 정책좌담회서 지원체계필요 공감대마련

‘수출지원 컨트롤타워’ 설립추진되나

‘농기계수출 활성화추진’ 정책좌담회서 지원체계필요 공감대마련

6월10일 서울대, 농식품부·산업부·유관기관·조합·산업체 등 참석

위기에 빠진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농기계수출을 활성화해야 하고, 이를 종합지원하기 위해서는 농식품부에 컨트롤타워를 두고 통합관리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지난 10일 서울대 농생명동에서 개최된 ‘농기계수출 활성화 정책좌담회’에 참석한 패널모습. 왼쪽부터 정상진(본지 발행인), 백승권(농식품부 주무관), 강대식(그린맥스 대표), 김혁주(순천대 교수), 박경희(농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장), 최규홍(전주대 교수), 정종훈(농업기계학회장), 남상일(학회 정책위원장), 정성훈(KOICA 부장), 이풍우(대동공업 해외영업본부장), 김홍철(농기계조합 전무), 황영기(농정원 구제협력실장), 천서현(산업부 사무관), 심훈(실용화재단 선임연구위원).

농기계수출 종합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설립이 추진된다.

지난 10일 서울대에서 본지 창간 3주년을 맞아 (사)한국농업기계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농기계수출 활성화,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정책좌담회에서는 농기계수출 종합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추후 이해관계인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정책좌담회에는 산업부, 농식품부, KOICA,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학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산업체 등이 패널로 참여해 현재 국내농기계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수출지원정책과 제도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를 갖았다. 또한 수출활성화를 위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정책과 제도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향후 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농식품부에 컨트롤타워 성격의 협의체를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정책좌담회의 주제발표에 있어서 최규홍 전주대 교수는 “ODA사업과 연계해 민간협력사업과 매칭한 패키지수출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정상훈 KOICA 부장은 “개도국에 독자적으로 농기계공급사업을 추진하기은 어렵다”며, “ODA사업에 참여한 농기계기업의 지속적 수익발생을 염두에 둔 프로그램 기획을 먼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남상일 학회 정책위원장은 “신남방정책과 연계해 동남아에 맞는 신남방형 농기계 공동연구와 시장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패널토론에 있어서는 다양한 수출지원제도 소개와 산업체의 당면현안과 애로사항, 현지화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됐다.

한편 본지와 (사)한국농업기계학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농식품부에 정책건의를 하고, 농기계수출 종합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설치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정상진  jsj@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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