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유통 산업
대북 쌀지원 5만톤 긴급방출2017년산 정부 비축비로 쌀값변동 거의없어

정부는 지난 19일 대북 식량지원과 관련해 정부 비축미 5만톤을 북한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산 2017년 비축미를 활용할 계획이며, 우리나라 선적항구에서 세계식량계획(WFP)에 인계해 운송될 예정이다.

이번 대북 쌀지원으로 인해 시중쌀값은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1995년부터 9차례 대북 쌀지원이 있었지만 지원전후 평균 쌀값변동률은 -0.5%에 그쳤던 사례로 볼 때, 이번 대북지원은 물량이 가장 적어 시중쌀값에 주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대북 국내산 쌀지원 규모는 1995년(150만톤), 2002년(400만톤), 2003년(400만톤), 2004년(100만톤), 2005년(400만톤), 2006년(100만톤), 2007년(150만톤), 2019년(5만톤) 등이다.

이번 대북 식량지원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RP)에 의하면 북한의 식량생산은 2008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북한주민의 43%에 해당하는 1090만명이 식량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데 따른 인도적 차원의 지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한국농업인단체연합 15개 회원단체는 일제히 환영성명을 발표하고 인도적 차원의 대북 쌀 지원에 환영을 나타냈다. 이에 더해 국회 농식품위 소속 손금주 의원은 쌀 이외에도 보리·양파·마늘 등 풍작으로 가격이 폭락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서도 산지가격 안정화를 위해 대북식량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상진  jsj@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상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