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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보선 태한보시스템(주) 대표“지속가능 축산위해 노력할 터”

“지속가능 축산위해 노력할 터”

미세폭기 교반기, 전국 500여 축산농가에 보급최근 전남 구례 양돈교육장 설치

-5마력‧4날개‧분당 3600회전해 용존산소량 및 미생물 빠르게 증식악취·슬러리 개선효과 ↑

태한보시스템(주)은 지난 1990년 설립 이래 전국 500여개 축산농가에 미세폭기 교반기를 공급하며 축사악취저감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산수유양돈교육농장에 총 800톤에 달하는 가축분뇨저장탱크에 4개의 미세폭기 교반기를 설치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윤보선 태한보시스템(주) 대표를 만났다.

Q. 축사악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다.

A. 최근 축사악취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지난해 3월 하순부터 제주도가 일부 양돈장을 대상으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지만, 되레 악취민원은 늘었다고 한다. 축산농가에서는 제도에 부합하며 축사를 운영해 문제가 크지 않다고 여길 것이다. 반면 축사악취에 민감한 국민들은 더 강력한 제재를 바랄 것이다. 서로가 이해할 만한 합의점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Q. 설립 이후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A. 설립 이후 축산농가의 눈높이에 맞추려 노력했다. 제품개발은 물론, 생산, 공급, AS 등 제품전주기 과정을 축산농가가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처음부터 성과가 있던 것은 아니다. 축산농가에서는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팽배했다. 또 제품만 판매하고 사라지는 업체가 아니냐고 반문도 했다. 축산농가 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한걸음씩 축산농가에게 제품과 기업의 신뢰를 주기위해 노력했고, 서서히 반응해오기 시작했다. 지금은 축산농가가 되레 태한보시스템(주)의 제품을 홍보해줘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무척 고맙다.

Q. 최근 전북 구례에 미세폭기 교반기를 설치했다.

A. 이달 초 전남 구례에 위치한 산수유양돈교육농장에 미세폭기 교반기를 설치했다. 산수유양돈교육농장은 2세대 축산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을 교육하는 곳이다. 약 5년 전 타사의 미세폭기 교반기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타사의 미세폭기 교반기의 효과가 크지 않은 듯했다. 해당문제로 문의가 와 상담 끝에 총 800평 규모의 가축분뇨저장탱크에 4대의 미세폭기 교반기를 설치했다. 이미 2대의 미세폭기 교반기는 운영되고 있다. 산수유양돈교육농장 관계자는 며칠 만에 확연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연락해 만족감을 표했다. 보람을 느낀다.

Q. 제품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

태한보시스템(주)의 미세폭기 교반기는 5마력 4날개로 분당 3600회전을 통해 용존산소량을 높여 미생물을 빠르게 증식한다. 공기만 투입되는 것이 아닌 교반기능을 탑재해 쌓인 분뇨를 빠르게 분해해 악취저감을 증대한다. 임펠러는 특수가공처리해 교반은 물론, 공기를 더 많이 뿜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교반에 우수한 미생물 바실러스 서브틸러스(Bacillus subtillis)를 적용해 3~5일 후면 악취가 사라지고, 손으로도 직접 만질 수 있을 만큼 깨끗이 정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Q. 올해 목표는.

A. 태한보시스템(주)은 지속가능 축산을 위해 꾸준히 제품성능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 500여개 축산농가에서 태한보시스템(주)의 미세폭기 교반기를 적용해 만족해하는 만큼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특히 빠르게 변모하는 축산기계분야인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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