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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명광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농업인 편의위해 최선 다할 터”

인터뷰 황명광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업인 편의위해 최선 다할 터”

현장밀착형 서비스 주력…2017~2018년 2년연속 우수 임대사업소 선정쾌거
오는 2020년 내면지소 추가‧설치…임대사업 수혜 사각지대 해소목표
 

홍천군은 전국에서 가장 큰 면적의 자치단체로서 찰옥수수, 인삼, 한우, 잣, 쌀 등 5대 명품을 생산하는 농업도시이다. 홍천군이 5개의 명품브랜드를 생산할 수 있던 데에는 홍천군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컸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연간 6000여건의 임대실적과 농업인 편의를 위한 카드결제시스템 도입 및 전일출고제 운영 등으로 2017~2018년 2년 연속 우수임대사업소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기도 했다. 황명광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만났다.

 

Q. 홍천군을 소개해달라.

홍천군은 1급수의 홍천강이 흐르는 풍부한 자원으로 다양한 작물생산에 강점을 가진 농업도시이다. 면적은 1819㎢로 서울에 3배에 달한다. 홍천읍을 중심으로 동고서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서거리가 94㎞로 광활한 것이 특징이다. 약 7만여명의 군민 중 농업인은 24%를 차지하고 있다.

 

Q. 주요 재배작물은 무엇인가.

홍천군은 지역이 넓고 표고차이가 크다. 지대에 따라 동북부권, 중부권, 서남부권 3개 권역으로 구분하며, 동북권역은 산간고랭지역으로 오이, 풋고추, 호박, 토마토 등의 과채류와 양배추, 쌈배추, 무 등 고랭지 채소, 산채류, 고랭지 감자, 양채류 등을 주로 생산한다. 중부권역은 오미자, 구기자, 과수, 산채, 과채류, 서남부권역은 쌀을 비롯한 유기농산물, 과수, 찰옥수수 등이 활발하게 생산‧유통되고 있다.

 

Q.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원예‧특작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사업은 신기술 및 경영비 절감기술은 물론, 지역우위 전략작목 발굴육성, 기후변화 대응 원예작물 소득화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딸기와 애플수박 실증사업을 통해 농산물 출하의 편중에서 탈피하고, 사계절 농산물 생산공급 및 대명콘도 등 소비자 유입을 겨냥한 관광‧체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식량작물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사업을 통해 노동력 절감 및 친환경 벼 생산으로 쌀농업 활성화, 밭작물 소득제고, 병해충 예찰방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Q. 농기계임대사업소가 2017~2018년 2년 연속 우수사업소로 선정됐다.

홍천군 농기계임대사업소은 현장밀착형 서비스에 주력한다는 것이 주요특징이다. 본소와 동부, 서부, 남부 총 4개소는 총 66종 659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인 편의를 위해 농번기 휴일근무와 대형기종 배송서비스, 오지마을 농기계순회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농작업 대행사업단을 운영해 지역농업인의 만족도를 배가하고 있다. 특히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교육은 100개 마을, 70회 진행 및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사업단 운영하며 소외될 수 있는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랭지 밭농업중심지인 원거리 내면지역에 오는 2020년 내면지소 농기계사업장을 추가로 설치해 농기계임대사업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Q. 전문인력 육성방안은 무엇인가.

홍천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농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12개교에서 4H 과제교육은 물론, 영농활동지원사업 10개소, 선진지 벤치마킹 6회, 농업인대학 4개 과정, 농업인 실용화 경영, 창업아이템 발굴, 리더십 함양교육, 강소농 육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드론방제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지역 농업인과 유관단체의 교육수요가 점차 확대함에 따라 농업인 전용 교육장을 증축할 예정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직장만들기 프로젝트와 마인드 함양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인문학 강의, 1지도사 1전문특기 갖기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홍천군이 목표로 하는 ‘풍요로운 행복창조도시 홍천’ 실현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 소득제고 및 농업인 생활환경 개선 등 농업환경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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