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기계
올해 이앙기시장 ‘약보합세’ 전망지난해 비해 공급물량 10% 줄어들듯

올해 이앙기시장이 쌀값회복에도 약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3월말까지 정부융자실적 기준 승용이앙기 판매실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시중 대리점 재고물량이 적지 않아 올해 승용이앙기 공급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약 1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 융자지원 실적기준으로 올해 3월말까지의 판매실적은 444대 106억4957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6대 108억6050만원과 비교해 수량으로는 2.6% 줄고, 금액으로는 1.9% 줄어들어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대리점들이 떠안고 있는 재고물량이 각사별로 100~300대씩 모두 1000여대가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각사별로 올해 공급물량 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본지에서 파악한 출고물량 기준 공급대수는 총 4400대(1115억원)로, 이는 지난해 공급물량 4860대(1280억원)에 비해 수량으로는 9.5%, 금액으로는 12.9%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쌀값회복에도 이 같은 수요감소에 대해 시장에서는 시장포화와 농협 은행사업용 이앙기 할인판매, 경제형이앙기 출시 등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반면 규격별(조별) 시장전망에 있어서는 영농규모화의 진행과 대체수요 도래로 6조식은 줄어들고 8조식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8조식은 전체 공급물량의 20%인 870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각사별 시장점유율에 있어서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얀마의 비중이 6조식 판매감소 영향으로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물량 기준으로 얀마 1100대(25%), 동양 940대(21%), 대동 900대(20%), 국제 750대(17%), 구보다 560대(13%), LS 150대(3.4%) 순으로 예상된다. 반면 공급금액 기준으로는 얀마 280억원(25%), 동양 240억원(21%), 대동 220억원(20%), 국제 180억원(16%), 구보다 150억원(13%), LS 45억원(4%) 순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소식재배와 밀묘농법의 영향으로 관련 이앙기 신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시장의 반응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보기: '2019 이앙기 기획특집'

정상진  jsj1234@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상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