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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흙사랑119 이병철 대표

“종합솔루션 제공이 목표”

지난 2월 평택 서탄면으로 확장이전…“종자부터 농기계까지 공급할 터”

무인로봇방제기, 리모컨 조작만으로 살포가능…안전한 작업환경 제공

 

“이제 농기계산업은 종자부터 농자재, 농기계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단순히 판매와 서비스에 그친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농기계 산업에 발맞출 수 없기 때문입니다. 농업인도 생산 공정을 보며, 농기계를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해야 합니다. 흙사랑119의 확장이전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보시면 됩니다.”

1997년 설립된 흙사랑119(대표 이병철)는 방제기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는 업체이다. 지난 2월에는 경기 평택시 서탄면 서탄로 294번지로 확장 이전하고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신사옥은 약 350평 규모로 공장과 농기계백화점, 수리동, 창고,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농업인을 위해 휴게실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신사옥은 지역농업인이 언제든지 방문해 제품 공정부터 종자, 농자재, 농기계 등 농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콘셉트로 마련됐다.

“단순히 제품판매에만 열을 올리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종합적인 시각에서 산업을 바라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농사를 짓는다고 가정하면 종자부터, 농자재, 농기계 등 필요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정보를 취득하고, 장비사용법을 습득하는 등 일련의 과정은 복잡하기만 합니다. 이에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도 습득하는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흙사랑119 전시장에서 농자재를 구경하는 농업인 모습

이 같은 이 대표의 생각은 몇 일 고민 끝에 ‘뚝딱’하고 나온 것이 아니다. 지난 2008년 루마니아에 진출해 세계최초로 한국 고구마 2종을 등록하며 겪은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로드맵을 구성해 한 계단씩 밟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이 대표는 말한다.

흙사랑119는 종자부터 농자재, 농업기계 등 농업활동에 필요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지만, 그 중심에는 그동안의 기술력을 녹인 무인로봇방제기(SOL-SM100)가 있다. 무인로봇방제기는 간단한 무선리모컨 조작만으로 엽채류, 과채류 등의 농약살포 및 축사방제·방역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농업인이 직접 농약살포 및 방제‧방역작업을 하지 않아 농약에 노출되지 않아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또 무선리모컨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전진‧후진, 좌우회전, 분사 및 분사정지도 가능해 작업효율을 배가한다.

끝으로 이 대표는 “침체한 농기계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수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앞으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사옥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해외에 눈을 돌려 적극적으로 수출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첨단기술을 녹인 신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흙사랑119는 농업인에게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경기 평택시 서탄면 서탄로 294번지로 확장 이전했다.
공장내부 전경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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