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지난달 27~28일 양일간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2019년 축산환경개선 START !’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협이 올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전사적 결의를 다졌다.

농협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2019년 축산환경개선 START !’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구제역 발생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2019년 범농협 축산환경개선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계통조직의 전사적인 참여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참석자는 “친(親)환경이 아닌 필(必)환경이라는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청정축산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최근 축산업의 위기는 가축질병뿐 아니라 악취·수질 등 환경과도 직결되는 것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에 종사하는 우리부터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은지  webmaster@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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