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마을별 찾아가는 현장지도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장지도서비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4개 농업기술센터 전문가로 구성된 Care Day 팀은 영농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영농상담을 제공 받기 어려운 고령농 등을 위해 맞춤형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본원 부서와 센터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센터별 3팀씩 총 12개 팀으로 운영하며 1개월에 1회 이상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Care Day 효과를 높이고 마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당면 농기계수리, 영농교육 등과 병행해 확대 운영한다. 희망하는 마을은 관할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은지  alnews@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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