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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주)따솜 김미향 대표“농업인 위한 제품 전하고파”

“농업인 위한 제품 전하고파”

무봉제 초음파 퀼팅 보온재, 5중구조 히트루션 원단사용…보온↑병해충↓

내년 스마트팜 시스템 ‘BALGROW’출시…시설농가 이해 쉽게 교육마련 예정

“농업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보온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보온재는 단순한 농기자재가 아닙니다. 작물생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농기자재입니다. 그러나 다수 농업인은 아직 보온재를 단순한 농기자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격만 보고 쉽게 보온재를 선택하고 있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경남 사천에 위치한 (주)따솜(대표 김미향)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생산한 무봉제 초음파 퀼팅 보온재를 농가에 보급하는 업체이다. 올해 설립한 신생업체로 열정과 패기, 전문성을 갖춰 국내 농산업에 발을 내딛고 있다. 인력구성원의 평균나이는 30대 중반으로 수출과 국내영업, 자재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 따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따솜이 공급하는 무봉제 초음파 퀼팅 보온재는 4.5m의 국내 최장폭 초음파 봉제기술을 사용한 농업용 보온재이다. 5중구조의 히트루션 원단을 사용해 기존 보온소재 대비 15% 가볍고, 설치 시 부피가 작아 그늘 발생을 최소화해 온‧습도를 유지한다. 특히 기존 보온소재가 습기를 먹으면 중량이 600g/㎡에서 800g/㎡로 약 25% 증가한 반면, 따솜의 무봉제 초음파 퀼팅 보온재는 450g/㎡에서 500g/㎡로 중량변화가 미비하다. 실을 사용하지 않는 초음파 봉제기술을 적용해 봉제 구멍조차 없어 우수한 보온성을 가지며, 고어텍스 기능의 습기제어로 평균 보온율은 80% 이상이다.

무봉제 초음파 퀼팅 보온재 모습
폭 4.5m 초음파 퀼팅 생산과정

“무봉제 초음파 퀼팅 보온재는 최대 폭 4.5m까지 생산할 수 있어 넓은 면적에 손쉬운 시공이 가능합니다. 연폭으로 인한 추가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우스 내부에 설치한 결과 겨울철 하우스 가장자리 부분의 냉해 피해가 개선됨은 물론, 병해 피해를 감소시켜 설치농가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따솜은 올해 무봉제 초음파 퀼팅 보온재를 선보여 시설원예농가에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스마트팜 분야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10월 개최된 2018키엠스타에 출품한 BALGROW(밸그로우, Balance+Grow)가 기술력을 인정받아 키엠스타 발굴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는 물론, 정부기관에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밸그로우는 하우스 전체의 온‧습도를 관리하는 스마트팜이 아닌 작물자체에 집중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팜 시스템이다. 물리어 다이어그램을 적용해 초 단위 작물상태 데이터를 읽어 맞춤형 작물생육이 가능한 것이 주요특징이다. 실제 토마토에 적용한 결과 0.7ha 기준 약 280톤의 생산량을 나타냈으며, 품질도 4, 5등급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이미 밸그로우의 기술력을 알아본 러시아 등의 해외에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김 대표는 귀띔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시설하우스 농가가 쉽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스마트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밸그로우를 통해 생성한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작물생육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본격 출시될 스마트팜 시스템 'BALGROW' logo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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