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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사업추진, 농기계 보급모델 성과내”베트남‧우즈벡 농기계 개량보급‧‧‧해외진출 활성화기여

 

베트남 ODA 농기계 개량보급사업

우리나라가 개도국에 추진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에서 농기계 개량보급 모델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아 향후 ODA사업의 주력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에너지 공적개발원조(ODA) 성과발표’를 통해 2012~2018년까지 7년간 23개 개도국을 대상으로 총 804억원을 지원해, 개도국의 산업‧에너지 기반구축을 지원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개도국 산업분야 ODA사업에 있어서 농기계 개량보급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향후 ODA사업의 주력모델로 확대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베트남, 우즈벡 등과의 농기계 개량보급사업을 통해 해당국가의 농업생산성 향상은 물론 해당국가의 산업활성화와 수출지원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농기계 개량보급사업의 경우에는 국산트랙터 3종을 개량 개발보급하고 농기계 AS센터 구축 및 현지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사업을 실시했다. 현지 맞춤형 트랙터 보급으로 농업생산성을 제고하고, 베트남 정부의 ‘2020 농업기계화 추진전략’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쌀 생산국이지만 농업기계화율은 35%에 불과해 2020년까지 농업기계화율을 85%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ODA사업을 계기로 한국(LS엠트론)과 베트남(THACO:박항서 축구감독에게 포상금 지급기업) 양국기업이 트랙터를 현지 합작생산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시장점유율이 85~90%인 일본산 농기계에 대해 2026년까지 38%의 수입대체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합작생산을 통해 국산부품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고, 베트남 내수시장 공급 및 미얀마 등의 제3국으로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우즈벡 농기계 개량보급사업의 경우에는 우즈베키스탄 농기계 R&D센터를 구축하고, 한국산 부품을 활용한 면화수확기 1000대(3000만불)를 투르크메니스탄에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6위의 면화생산국으로 농기계 개발과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기술력과 투자여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한국의 ODA사업을 통해 기술과 부품을 지원받았다.

산업부의 산업‧에너지 공적개발원조(ODA)는 우리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산업화 경험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과 친환경에너지 인프라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3개 개도국 대상으로 총 14건의 프로젝트, 8건의 기술지도, 43건의 타당성조사 등이 추진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농기계 개량보급사업이 성공적인 개도국 ODA사업 모델로 자리 잡음에 따라 향후 ODA사업 추진시 적극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진  jsj1234@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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