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칼럼
[인터뷰] 공성진 신임 청년경영자협의회장“침체된 농기계산업, 활력 불어넣겠다”

“침체된 농기계산업, 활력 불어넣겠다”

2세 경영인, 기술 적응력‧이해도 높아…침체한 농기계산업 활력소

공 신임회장, “선진기술 도입 및 해외시장 진출위한 제도‧지원 마련해야”

“2세 경영인을 아우르는 능동적인 청년경영자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제12대 청년경영자협의회 공성진(HI TECH 대표) 신임회장의 취임일성이다. 청년경영자협의회 주축이었던 초창기 회원을 끌어안음은 물론 기존 회원들과 함께 침체된 국내 농기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는 긴밀히 소통해 연계사업 및 농기계산업발전을 꾀할 것이다.

공 신임회장은 “1세 경영인의 축적된 경험을 전수받은 2세 경영인은 높은 선진기술 적응력 및 이해도를 바탕으로 국내 농기계산업의 일군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청년경영자협의회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조합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글로벌 농기계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2세 경영자도 선진기술을 우리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 신임회장은 청년경영자협의회답게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장포화로 부침을 겪는 국내농기계 시장보다 해외시장에 눈을 돌려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공 신임회장은 이미 내달 초 2세 경영인 2명과 함께 미얀마를 방문해 기술전수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공 신임회장은 국내농기계 산업의 단점으로 사업자금을 꼽았다. 보조사업 지원금 결제가 느려 제때 운영자금을 운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또 어려운 경영여건으로 인해 융자 등을 받지만, 이마저도 문턱이 높다는 것도 지적했다.

공 신임회장은 “중소농기계 업체는 제품개선과 개발, 고객을 위해 뛰려 하지만 결국에는 자금문제에 직면한다”면서 “개발 및 운용자금이 부족한 중소농기계 업체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공 신임회장은 “내년 농기계산업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농기계 업체의 저력을 믿는다”면서 “제품개발 및 개선 등과 함께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국내 농기계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청년경영자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창수  csk@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수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