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이 지난 9월에 경상대학교 농업계학생 31명을 대상으로 트랙터와 콤바인 취급조작기술 및 분해정비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경남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경남농기원은 지난 9월 경상대학교 농업계학생 31명을 대상으로 트랙터와 콤바인 취급조작기술 및 분해정비 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이론교육과 현장실무기술 교육으로 최신 농업기계 정비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산업기계공학과 3학년 학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종, 신기술 농업기계의 전문기술습득으로 현장감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농기원 이승윤 미래농업교육과 농기계교육담당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농과계대학과의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기계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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