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들녘은 추수가 한창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망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 보다 2.7~3.6% 감소한 383만~387만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수확기 평균 쌀 가격은 전년보다 높을 전망이나 2017년산 단경기 가격에 비해서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확철을 맞은 농민들은 쌀값추이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걱정을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1일 경기도 여주 들녘에서 쌀을 수확하고 있는 모습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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