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1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영광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전시장 배치도

전기동력을 이용하는 이동장치 전문박람회가 개최된다.

오는 10월11일부터 4일간 전남 영광군 대마산업단지에서 개최되는 ‘2018영광 국제 스마트 e 모빌리티 엑스포’에는 농업용 전동차량을 비롯한 특수용전동차량,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개인이동장치 등 다양한 전기 이동장치가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부,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200개사의 전기동력 이동장치 생산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농기계로 분류되는 농업용 전동차량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엑스포 기간동안에는 전시장내의 체험장과 엑스포 주행체험장을 이용해 참관객이 직접 다양한 전동차량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스마트 e-모빌리티 시승체험, e-모빌리티 자율주행 경진대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체험장 등이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9월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본부스는 부스당 120만원(3x3m)이고, 독립부스는 부스당 100만원(3x3m)으로 2부스 이상만 신청이 가능하다. 출품업체에 대해서는 숙박 무상지원과 함께 일정비율의 물류비가 지원된다. 문의는 (사)한국이모빌리티협회: (061)350-3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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