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농기코리아(주)가 서부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충남지역의 수리지원 강화에 나선다.

얀마농기코리아는 구랍 8일 충남 공주시 유구읍 만천리 508에 서부서비스센터를 했다고 밝혔다. 서부서비스센터는 대지 1500평(건평 335평) 규모에 정비동과 사무동, 세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정비동은 하루에 다수의 콤바인 정비가 가능하도록 최첨단 정비시설과 부품을 갖췄다.

얀마농기코리아는 서부서비스센터 개소로 충남지역의 수비서비스 강화와 신속한 부품공급으로 농업인의 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서비스센터의 서비스담당구역은 충남도까지이며 상주인원은 서비스 4명 등 총 5명이 배치됐다.

안먀농기코리아 카시와기 노부히코 대표는 “서부서비스센터는 얀마농기코리아가 서비스향상을 위해 전국에 설치하는 네 번째 센터로 이전 서비스센터 운영경험을 살려 고객이 감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얀마농기코리아는 이번 서부서비스센터 개소로 지금까지 남부(2015년. 12월), 북부(2017년 4월), 동부(2017년, 5월) 등을 포함, 전국 4개의 광역서비스센터를 모두 개설하게 됐다. 이에 전북 익산에 있는 본사를 중심으로 전국 4개권역으로 나눠 전국어디서나 부품조달 및 신속수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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