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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무인헬기 등 파종 다양화파종 15일 늦으면 수량 반 토막…지난달 26일 고흥서 연시회 개최
농촌진흥청은 겨울사료작물 적기파종을 위해 전남 고흥에서 무인헬기와 드론, 유인항공기 등을 활용한 겨울사료작물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드론과 무인헬기 경비행기를 이용한 다양한 파종방법을 지난달 26일 소개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겨울사료작물은 파종 시기가 15일만 늦어져도 생산성이 50% 이상 떨어 진다. 사료작물 재배농가들은 대부분 트랙터와 비료살포기로 파종하지만, 가을철 비가 자주 내리 면 논에 들어가지 못해 파종을 못하거나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파종적기는 중부 9월 하순, 남부 10월 상순이고, 청보리는 남부 10월 중하순, 중부 10월 상순이다. 연구결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5일 정도 늦게 파종하면 생산성은 10% 이상, 15일 정도 늦으면 생산성은 5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해 가을에는 잦은 비로 겨울사료작물 파종면적이 계획면적의 64% 정도인 14만ha에 그쳤다.

이와 함께 농진청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겨울 사료작물 적기파종을 위해 전남 고흥에서 무인헬기와 드론, 유인항공기 등을 활용한 겨울사료작물 파종 연시회를 개최했다. 항공파종은 비가 내린 뒤라도 논에 물이 고여 있지 않으면 가능하고, 제때 넓은 면적을 파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시회는 전남지역 사료작물 재배 농업인을 비롯해 전국의 지방농촌진흥기관 풀사료 담당자와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연시회가 파종방법 다양화로 사료작물 재배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부족한 풀사료 생산을 늘릴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alnews@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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