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기계검정팀장에 김기택 전문위원이 발탁됐다.

김기택 신임 팀장은 1981년 국립농업자재검사소로 공직에 입문, 농업기계화연구소, 농업공학부 연구관을 거쳐 실용화재단 출범초기부터 농기계검정팀 검정업무를 구축하는 등 농기계검정 업무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20일 전북 익산으로 이전한 실용화재단의 지방이전지원팀장을 맡으며 재단의 농생명 기술사업화 중심기관으로 효율성을 높이는데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으며, 내년 5월 전북 익산으로 이전계획인 농기계검정센터의 총괄관리와 농기계검정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 팀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농업현장의 기계화 촉진을 위해 스마트팜, 첨단농기계 검정기준 마련 등 신속한 농업활용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검정설비의 효율화 및 내년으로 다가 온 지방이전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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