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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명제 대동공업(주) 기술연구소장“GPS·모바일 이용한 차량 운행정보 관리 준비중”

“GPS·모바일 이용한 차량 운행정보 관리 준비중”

 

임명제 대동공업(주) 기술연구소장

대동공업(주)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기술연구소. 4차 산업혁명이 화두인만큼 이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운영중인지 등을 임명제 기술연구소장(사진)을 통해 들어봤다. 

△어느 분야에 중점을 두고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나

-기종을 단순화하면서 필드 옵션으로 폭 넓게 대응할 수 있는 설계 대응, 저비용으로 효과적인 제품 라인업 개발, 연구인력 효율적 운용·소통과 화합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70년 대동공업 R&D 역사 속 상징성있는 장면들이 있다면

-1968년 트랙터 생산, 1977년 연구소 설립, 1982년 콤바인 생산, 1985년 북미지역 트랙터 수출, 1995년 승용이앙기 생산, 1996년 국내 디젤엔진 최초 미국 엔진 배기가스 Tier3 규제 인증 획득, 2009년 국내 최초 UTV 생산, 2012년 Tier4 엔진개발, 2014년 전기트랙터 선행기술 확보, 2015년 전기 UTV 생산 등을 꼽을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연구소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미래의 농업기계는 정보와의 융합이 핵심이다. 특히 전자통신 분야의 기술 협업을 통해 농기계에서 추구하는 IoT를 실현할 수 있다고 보며, 이를 통한 차량관리 및 농업경영 관리, 향후 무인 자율주행에 이르기까지 기술발전이 이뤄질 것이다. 이를 대비해 연구소는 GPS와 모바일 통 신을 이용한 차량 운행정보 관리 및 작업 환경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유지보수 관리 관련 기술을 1단계로서 준비 중에 있다. 

△차별화된 대동만의 기술력이 있다면
-2016년부터 Tier4 규제가 시행되면서 당사는 국내 최초로 이에 대응하는 엔진 및 제품을 출시했다. SCR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 및 국내 인증을 완료해 5조 콤바인 에 우선 적용했다. 전기 동력시스템에 있어서는 전기 UTV를 양산했으며 특히 전기트랙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기술개발 과정이 궁금하다.

-대동공업의 개발프로세스는 Phase 0(기획단계)부터 Phase 1(시제품단계), Phase 2(시작품단계), Phase 3(양산단계)까지 과정을 거치게 된다. 제품이 완성되기까지 가장 중요한 단계는 기획단계라고 생각한다.

고객이 바라는 사항을 어떻게 제품에 담을 수 있는가이다. 이를 잘 반영한 제품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DK 시리즈를 예로 들면 시장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많은 엔지니어들이 직접 고객들을 만났다.

제품에서 반영할 수 있는 요구사항들로 변화하는 작업을 그룹 단위로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에 반영할 설계 개념을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특히 엔진룸의 경우 컴팩트한 사이즈에서 동등 이상의 냉각성능을 내기위한 최적화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향후 연구소 운영계획은

-각 시장별 맞춤형제품 개발 추진, 성능·품질대비 가격경쟁력 있는 제품개발, 스마트 농업에 대한 선행 연구·개발, 연구원들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적인 제품·기술을 만들어 내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는 한편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무장된 직급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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